안녕하세요, 남솔잎 변리사입니다.
2023년 60회 시험을 치르느라 너무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일상으로 복귀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점에 답안을 제공드리는 것은 올해 시험을 치르신 여러분의 합격 여부를 점치기 위함이 아니라, 내년을 준비하시는 수험생들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올해 시험문제를 처음 보고 든 생각은, '시험장에서 많이 당황하셨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신판례 및 전통적으로 꼽히던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나, 배점이 써야할 양에 비해 작았을 뿐더러, 미묘하게 사실관계를 비틀어서 낸 문제들이 출제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어떤 교재 혹은 GS를 보셨더라도 익히 알고 있으셨을 법한 논점이었으므로, 제가 논점을 다 맞췄다고 자랑하기는 스스로 민망스럽고, 평소에 강조드렸던대로 필요한 내용만 배점에 맞추어 짧게 잘 적으셨길 바랄 뿐입니다.
또한, 매번 강조드리지만 제가 드리는 답안은 제 스타일의 답안일 뿐 정답이 아니므로, 설령 쓰신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닥 하더라도 동요치 마시길 바랍니다.
이런 문제일수록 고득점을 점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평소의 실력을 믿고 평온한 마음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남솔잎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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