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수정 교수 감정평가사 민법 출간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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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 리 말 ] 본서는 감정평가사 민법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개념·조문·판례를 수험적합하게 정리한 교재로 다른 과목을 병행하면서 공부하는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출제범위 안에서 핵심만을 압축·정리하고,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내용에 반영했을 뿐 아니라 시험에 출제가능한 모든 판례를 수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암기해야 될 내용은 도표로 적절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민법은 다른 법과 달리 그 양이 방대하고 내용 또한 어려울 뿐만 아니라 폭넓게 공부해야 하는 과목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점 때문에 두꺼운 교재를 탐구하듯 공부하는 것은 오늘의 뿌듯함을 줄진 몰라도 내일의 패배를 안겨줄 위험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분은 감정평가사 수험 민법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순수하게 감정평가사 민법만을 위한 정리된 교재로 조문과 판례를 정확히 이해하고 암기한다면 민법에서 고득점하실 수 있습니다. 감정평가사 민법은 전체민법이 아니라 민법총칙과 물권법만 출제합니다. 총 40문항 중 정확히 매년 민법총칙 20문항, 물권법 20문항이 출제됩니다. 40문항 중 24문항만 맞추면 60점 이상 득점하고 합격하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하면 됩니다. 감정평가사 민법은 가장 기본적인 것을 매년 비슷하게 출제하고 있어서 민법 자체는 어려우나 감정평가사 민법 시험은 잘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2022년) 감정평가사 민법 지문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험에서 늘 본질은 같습니다. 핵심을 정확히 알고 계신다면 사례로 등장하거나 지문이 길어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어려우면 양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객관식에서 늘 실패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암기를 정확히 못하고 있다는 것이 시험이 어려운 이유입니다. 감정평가사 기본서의 정확한 이해와 가장 기본 되는 사항의 확실한 암기입니다. 항상 기본이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나오는 것만 나온다"라는 생각을 꼭 하셔야 합니다. 본서는 감정평가사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정확한 출제범위를 보여주며, 압축 정리하여 다른 과목을 병행하면서 공부하는데 시간을 많이 줄여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각종 모든 시험에서 합격생들의 점수가 가장 낮은 과목이 민법입니다. 특히 최근 민법 문제는 매우 어렵게 출제되고 있습니다. 조문의 내용보다는 기존의 중요한 판례의 비중이 높아진 것이 그 이유입니다. 어렵게 출제된다고 하더라도 이 감정평가사 민법 기본서만 잘 보시면 됩니다. 이 기본서가 처음 공부하는 기본서이자 마지막 단권화 자료가 될 것입니다. 이 교재의 특징은 1. 개정된 조문을 반영하여 제한능력자와 후견인제도를 정확하게 수록하였습니다. 2. 최신기출을 포함한 모든 기출을 철저히 분석하여 감정평가사시험에 나오는 판례를 조문과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3. 도표가 너무 많으면 오히려 암기에 방해가 됩니다. 따라서 본 교재는 도표를 적절하게 활용하였습니다. 수록된 비교 도표는 반드시 모두 암기하십시오. 4. 2023년 6월(전원합의체 포함) 변경된 판례까지 수험에 필요한 판례는 모두 수록하였습니다. 이 교재를 읽고 강의를 듣고 중요도를 체크하시면서 시험 마지막 순간까지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가 하는 민법 공부는 수험민법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늘 본인이 가고 있는 길에, 지금 이 순간이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막연히 양이 주는 허황된 만족감에 빠져 있진 않은지, 정작 꼭 알고 있어야 할 조문과 법리, 판례는 소홀히 하고 있진 않은지, 기출문제를 다시 한 번 보시면서 점검하셔야 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여러분은 수험민법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적은 있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라 믿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상처가 꽃이 되는 순서를 굳게 믿고 있습니다. 감정평가사의 꿈을 꼭 이루십시오. 꿈은 이룰 때 더욱 빛이 납니다. 2023년 7월 13일 황보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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