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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소개 |
2024 이용훈 감정평가실무 『 목적별 기출분석 ② 』
■ 기출분석 과정
① 사업타당성 ② 투자 및 개발 전문가의견
■ 강의일정
10월 강의진행, 18강 완성
■ 강의교재
유형, 목적별 감정평가실무 기출분석 (제6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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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특징 |
■ 감정평가 실무 ★ 극악의 과락률 : 75% (제 31회 시험 기준) ★ 난이도 '최상'으로 고득점이 어려운 과목 → 40~50점 이상을 목표로 과락 피하기 전략! ① 본 기출분석 강의는 자신만의 답안 구성 방식 설립 후 디테일 훈련 몰입 과정 ② 지엽적/선택적 문제 집중 보다는 전체 문제 풀이하기 방식 과정 ③ 답안 구성에 필요한 중요 부분 / 출제자의 의도 파악을 위한 몰입 과정 |
✔ 이 책의 특징
33회, 34회 기출문제를 6판에 담았다. 그리고 예년보다 출간 시기를 조금 앞당겼다. 2차 시험일로부터 한 달을 넘기지 않겠다고 다짐한 덕이다. 올해 만족스럽지 못하게 시험 치른 수험생들이 너무 늦지 않게 복기할 수 있는 기회도 주고 싶었다. 개정판 출간 일을 문의하는 학생들도 종종 있어, ‘한 달 안에요’ 답한 게 공수표가 되지 않기 위해서도 그렇다. 그러고 보니 10년이다. 격년 단위로 개정작업을 했으니까, 어느덧 10년이 됐다.
최근 2개년도 기출문제를 정리하면서, 33회는 무난했고 34회는 조금 벅찼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종전자산평가 기준시점은 헷갈릴 수 있었고 ‘개발가능 임대료’나 ‘최유효이용 미달 부분의 가치’란 표현도 명료하지 못했다. 출제자가 조금 친절했으면 어땠을까. 수험생은 문제, 물음이 모호하면 당황한다. 몇 번이고 읽어봐야 이해되기보다 한 눈에 질의 의도가 들어오게 지문을 구성해 주는 게 필요하다. 불만이라기보다는 아쉬움이다. 그런 면에선 필자도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오타나 오산은 직접 강의하면서 발견하고 고쳐야 하는데, 이번에도 눈에 들어온 열 곳 정도만 바로잡았다. 6판으로는 강의하면서 전면 손질할 기회를 갖고 싶다. 부디!
6th edition
33회, 34회 기출문제를 6판에 담았다. 그리고 예년보다 출간 시기를 조금 앞당겼다. 2차 시험일로부터 한 달을 넘기지 않겠다고 다짐한 덕이다. 올해 만족스럽지 못하게 시험 치른 수험생들이 너무 늦지 않게 복기할 수 있는 기회도 주고 싶었다. 개정판 출간 일을 문의하는 학생들도 종종 있어, ‘한 달 안에요’ 답한 게 공수표가 되지 않기 위해서도 그렇다. 그러고 보니 10년이다. 격년 단위로 개정작업을 했으니까, 어느덧 10년이 됐다.
최근 2개년도 기출문제를 정리하면서, 33회는 무난했고 34회는 조금 벅찼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종전자산평가 기준시점은 헷갈릴 수 있었고 ‘개발가능 임대료’나 ‘최유효이용 미달 부분의 가치’란 표현도 명료하지 못했다. 출제자가 조금 친절했으면 어땠을까. 수험생은 문제, 물음이 모호하면 당황한다. 몇 번이고 읽어봐야 이해되기보다 한 눈에 질의 의도가 들어오게 지문을 구성해 주는 게 필요하다. 불만이라기보다는 아쉬움이다. 그런 면에선 필자도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오타나 오산은 직접 강의하면서 발견하고 고쳐야 하는데, 이번에도 눈에 들어온 열 곳 정도만 바로잡았다. 6판으로는 강의하면서 전면 손질할 기회를 갖고 싶다. 부디!
응원의 말 한마디 덧붙인다.
실무는 본래 현장에서 익힌다. 더딘 사람도 경험이 쌓여 원숙해진다. 예리한 칼이 된다. 아직 현장에 있어보지도 않고 책으로만 공부해서 실무를 잘 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실무가 벅찬 건 당연하다. 더구나 시간도 부족하다. 100분 안에 이 문제를 풀어헤쳐가는 실무경험 일천한 수험생이 대견한 것이다. 실무가 여전히 성벽이고 난관이라고 지나치게 낙심치 말기를.
그리고 사족 두어 개만.
첫째, 올해 10월 합격의 소식 들은 친구 중 이 책의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되면, 공부하면서 표기해 둔 오타와 오산 좀 정리해서 보내주실 것. 책임전가보다는 자기반성의 마음에서 드리는 부탁.
둘째, 합격해서 이제 심적 여유가 생겼다면, 이 세상 유일한 priceless 한 책이 ‘성경’임을 보증한다. 정신없이 현업에 매몰되기 전, 차분히 읽어보시면, 왜 이 책을 여러분에게 권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 기출문제집 통해 실무 공부하는데 큰 도움 받고, 필자가 권유한 책 덕에 신세계를 발견하게 되길!
가족사랑 티내기 위해,
내조의 여왕 옥민과 두 딸 은교, 은빈 항상 사랑합니다.
하나님께는 늘 감사드립니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2023년 7월 24일, 공저자를 대표하여 감정평가사 이용훈 씀
5th edition
2년 만에 31회, 32회 기출문제 해설이 추가된 5판을 들고 수험생 여러분을 찾아뵌다. 두 해의 문제를 읽고 해설과 예시답안을 적으면서 두어 가지 생각이 든다. 첫째는 이제 시험문제가 정형화 됐다는 점이다. 이건 다행이고 기운날 일이다. ‘제발 틀려. 틀리라고 낸 문제야’ 와 같은 불쾌한 속삭임에서 자유롭다. 둘째, 정형화된 만큼 채점은 칼 같고 변별력은 커진다는 것. 까닭 없이 점수를 얻는 행운이 더는 없다. 이런 경향을 필자는 환영한다. 저 구석 어디선가 낸 문제에 모두가 골탕 먹지 않아서 좋고 제 실력에 맞게 합격자를 가리는 공정함이 달가워서다.
학원 베테랑 강사들의 기출문제집이 매년 개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시답안에 큰 오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세밀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예컨대 32회 2번 문제에서, 렌트프리를 잘 반영해놓고도 환원율은 렌트프리가 반영되지 않은 환원율을 갖다 쓴 경우다. 그리고 답안이 가장 중요하지만 공부양이 덜한 수험생은 논점이나 배경을 설명해 주는 약간의 친절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 책의 기획의도가 그렇고 굳이 수험시장에 기출해설집 하나를 추가하는 이유다. 수험생들의 작은 호응이 있어 5판까지 이른 것이기에 애독자들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5판부터 분권을 추진한 건 책 두께 탓이다. 별다른 이유는 없다.
기회가 되면, 이 책을 들고 직접 강의실에서 또는 온라인으로 수험생과 만나려고 한다. 그런 계획을 구상중이다. 공부하면서 17년의 기출문제를 접했고, 합격하고 15년의 기출문제를 추가로 대했다. 15년의 실무 경력은, 기출에 등장한 사례를 몸소 체험하고 대응하고 보고서로 완결해 내는 수많은 기회를 양산했다. 평가에 대해 자기 목소리가 생길 때고 출제자의 지문 행간을 편하게 읽어낼 안목은 제법 생겼다. 출제자가 미처 신경 쓰지 못한 부분도 보이고 오해를 살 만한 중의적 표현을 나무랄 배짱도 있다. 출제의도가 정 미심쩍으면 수소문해 출제자에게 직접 물어 볼 네트워크(?)도 없지 않다.
32회 응시자가 꽤 많아졌고 33회 2차 시험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경쟁자가 많아져서 부담인 건 사실일 텐데 공부는 주위 신경 쓰지 말고 정주행해야 한다. 자기 페이스로 가면 된다. 필자 회사에서 수습생활을 하는 31회 합격생을 보면서, 3개월 뒤 그 자리를 대신할 32회 합격생이 그려진다. 여러분도 그 한 자리를 꼭 차지하시라. 그리고 현장은 독서실보다 훨씬 역동적이고 매력적이다. 33회 합격의 기운이 이 책을 통해 여러분에게 전달되기를.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하세요!!
2021년 8월 17일, 공저자를 대표하여 감정평가사 이용훈 씀
4th edition
3년만이다. 개정 4판에는 당연히 3회 분(28회, 29회, 30회) 기출문제 해설이 추가되었다. 회사에서 일은 더 많아지고 집에서도 챙겨야 할 일이 줄지 않으니, 그 해 2차 시험이 끝나고 곧바로 개정작업에 들어가지 않으면, 슬금슬금 개정판 출간은 미뤄지기 마련이다. 다행히 회사 후배 25기 이종현 평가사가 흔쾌히 초벌 작업을 도와 줘, 필자가 수정 보완하는 형태로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30회 합격자 발표 당일 머리말을 쓰며 개정작업을 마무리하는 건, 출제자의 채점평을 꼭 실어 내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개정판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는데, 예상보다 늦게 내보내 죄송한 마음이다.
필자는 이 책을 수험서로 보지 않는다. 1판을 작업할 때도 그런 마음가짐이었다. 많은 수험생이 구매해서 저자에게 적지 않은 인세가 보장되려면, 누군가는 이 책을 들고 학원 강의에 나서 판로를 넓혀야 하는데, 그럴 계획이 애당초 없었다. 국가고시 출제자가 문제의 모범답안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수험생은 그것을 보고 공부 방향을 올바로 잡아가는 것이 최선일 텐데, 관행인지 위험부담인지 예시답안 작성 책임은 학원 강사가 짊어진다. 짧게 내 보내는 출제자 채점평 만으로는 공부하는 사람의 답답함을 해소해 주지 못한다. 업계의 선배로서 또 한때 수험생이었던 자로서, 답답한 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 마음을 공유해서 공저자 7명이 개정4판에서도 뭉쳤다.
이런저런 이유로, 저자 모두는 이 책을 그저 그런 수험서에서 ‘감정평가 전문서적’으로 격상시키고 싶은 욕심이 있다. 출제자를 대신해 차분히 출제의도를 설명해 주는 역할을 꽤 잘 하고 있지 않는가. 연습문제 혹은 예상문제 어느 것도 담겨 있지 않다. 시험 끝나면 ‘내가 이 문제 찍었어!’ 외치는 학원 강사의 자랑질도 못하는데, 이 책을 ‘수험서’로 내 몰지 말아 달라면 욕심일까. 혼자서 공부할 수 있게 예시답안 외에 뭘 많이 적어 놓은 친절함은 인정해 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아직까지 생존해 있은 오타와 오산은 애교(?)로 봐 줬으면. 어쨌든 이 책은 필자가 ‘감정평가개론’과 더불어 가장 애착을 느끼는 책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고 싶다. 누군가의 노력이 꿈으로 실현되는 길목에서 이 책이 목마른 수험생에게 작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면 공저자 모두는 행복할 것이다. 부디 합격하고 원했던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사시라. 그간 축하 인사 건네지 못한 28기, 29기 합격생에게 뒤늦게 축하 인사를 보낸다. 그리고 올해 쓰라림을 맛 본 수험생이여, 울며 씨를 뿌리는 자가 기쁨으로 곡식 단을 거두는 기쁨이 있으니, 그 날 기대하면서 포기하지 마시길!!
2019년 9월 25일, 공저자를 대표하여 감정평가사 이용훈 씀.
3rd edition
기출해설집 시중 재고가 떨어지면 어김없이 수험생들로부터 개정판 작업에 대한 문의가 빗발친다. 새 판을 낼 때마다 매년 수험생이 조금씩 줄고 있는 현실도 고려해 재고를 남기지 않으려고 저자와 출판사가 협의해서 발행부수를 여유 있게 잡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문과 실무기준 등이 매년 크게 바뀌는 것도 아니라서 개정해야 할 사항보다는 최근 시험문제를 수록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 따라서 개정 작업은 출판 주기의 문제일 뿐 언젠가는 해야 할 일이다. 앞으로도 2년 단위의 개정은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판은 26회 시험과 2016년 27회 시험문제까지 200점 분량을 새로이 꼼꼼히 정리했다. 전판의 오탈자는 많지 않아 기존 해설을 일일이 다 확인하는 수고는 좀 피하면서 최근 문제 해설에 힘을 더 쏟았다. 개정작업을 하면서 분명히 느낀 것은 최근 문제 출제 경향이 명확해졌다는 것이다. 논란이 될 만한 부분은 가급적 피하고 감정평가 실무의 기본적인 소양을 묻는 문제들이 쌓여가고 있다. 누구는 이 시험 수준이 석사 졸업자 레벨에서 학사 졸업자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평을 하기도 한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너무 지엽적이고 실무적인 부분까지 학습 범위를 확장하는 부담을 이제 내려놔도 될 것이다. 오히려 잘 된 일이다.
기출해설집이라고 부르지만 이 책은 수험생을 위한 실무 ‘기본서’를 지향하고 있다. 시중에 여러 문제들이 생산되고 또 많은 문제집이 수험생에게 유통되지만 출제위원의 명성과 실력에 미치지 못하는 강사의 창작물에 불과하다. 반면, 출제위원이 자신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낸 문제는 수많은 수험생과 현직 평가사의 품평 대상이 되므로 짧은 출제 합숙기간 내내 심혈을 기울였을 것이다. 문제 질도 확실히 좋다. 그런 문제를 먼저 대하고 또 그 문제와 관련된 내용을 차분히 정리할 수 있는 책이라면 ‘기본서’ 대우를 해 달라고 해도 자찬이라고 눈총(?)받지는 않을 것이다.
6명의 공저자가 한 번 모이는 것이 쉽지 않다. 대신 6명의 눈초리 덕에 오타나 오산이 줄어드는 점은 확실한 장점이다. 이들의 실무적 능력이 계속 증진되고 있어 혹여 이 책의 품질이 하락할 염려 역시 안 해도 된다. 문제집 복사해 보는 것이 해묵은 수험 관행이라 해도 6명이 흘린 땀방울의 노고를 무단 복사의 형태로 훼손하면서 집필 의욕을 꺾지만 않는다면, 앞으로도 최소한 2년마다 업그레이드 된 기출해설집은 시중에 등장할 것이다.
꼭 합격해야 할 이유와 실력 그리고 열정을 가진 수험생에게 이 책이 합격을 위한 2%의 기여를 할 수 있길 소망한다.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하며...
2016.9월 공저자를 대표하여 이 용 훈 씀.
2nd edition
2013년 기출분석 개정판이 많은 수험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들었다. 책을 내고 독자로부터 좋은 평을 듣는 것만큼 저자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것이 있을까. 1명의 저자가 고군분투하는 수험서와 6명이 힘을 보탠 책의 품질은 분명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설명이 좀 들어있는 실무 문제집을 찾기 어려운 현실도 한 몫 했다. 어쨌든 공저자 모두는 일말의 만족감을 얻었다.
개정판을 준비하다보니, 여기저기 오산이 좀 많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기껏 몇 개 정도 있으려니 했고, 문맥으로 충분히 보완이 됐으려나 했는데, 생각보다 개수가 적지 않았음에 놀랐다. 논점트리와 논점해설, 생생실무에 전력을 쏟으며 예시답안은 크게 손 볼 데가 없으리라 섣불리 안심한 부주의함 이었을 것이다. 이 책을 본격적인 실무 공부의 첫 단계로 삼으려는 수험생은 약간 미심쩍은 숫자들에 헛심을 쏟았을 것을 생각하니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그런 점에서 오산과 오기, 오타를 바로잡는데 가장 주안점을 두었다. 2번에 걸쳐 일일이 계산 결과를 확인했고, 문구 하나하나 천천히 뜯어봤다. 수 백 여 곳의 숫자를 정정했고, 자리수도 통일되도록 했다. 단언컨대, 이번 개정판은 오산과 오기를 거의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개정판은 또한 2013년 말부터 현재까지 소소하게 바뀐 규정들에 맞춰 답안을 수정했다. 휴업보상 휴업기간이 4개월로 늘어난 점과 영업이익 감소 보상항목이 신설된 점이 가장 눈에 띈다. 각종 평가지침을 근거로 했던 답안 중 감정평가실무기준의 내용으로 대체된 경우 생명력을 다 잃었다고 보고 근거조항 표시를 생략했다. 답안 중 몇 곳은 여러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과감히 수정을 가했다. 출제위원의 채점평을 원문으로 실었고, 생생실무 두어 군데 손질을 가한 점도 특징이다. 물론 따끈따끈한 25회 해설 역시 만나 볼 수 있다.
이제 이 책으로 26회 시험을 준비하려는 수험생에게 당부를 드린다. 먼저 25회까지 2500점 분량의 기출문제는 기출(旣出)이자 기출(期出)이다. 논점이 반복될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다만, 최근의 출제경향은 기출(旣出)이 빗겨간 영역을 조명하려 애쓰고 있음을 밝혀둔다. 정비사업에서 유일한 출제 청정지역이었던 국·공유지 처분 평가가 모습을 드러낸 점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기출문제는 감정평가 전 영역의 대표 문제로 볼 수 있다. 출제자가 아직 베일을 벗지 못한 숨은 원석같은 논점을 발굴하려 한다 해도 기본이 되는 기출을 먼저 파헤치고 +α를 찾아 나서는 것이 현명하다. 문제가 평이하다면 기본이 되는 기출에 대부분 발을 걸칠 것이다.
감정평가 시장이 예전만 못하다는 점을 부인하지는 않는다. 수험생이 이만큼 줄어든 적이 있었던가. 전망이 다소 불투명하니 예비 진입자는 머뭇거리고, 기 진입자 중 마음이 흔들리는 사람은 출구로 향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생각을 달리하면 그 어느때보다 감정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좋은 호시절일 수 있다. 수험생활을 짧게 계획하는 사람에게 기출논점은 수험공부의 최대공약수다. 2%가 부족한 장수생은 기출논점으로 예상 출제문제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누구도 기출분석의 혜택에서 예외일 수 없다. 이 책이 2015년 12월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기를....
2015년 1월, 미생에서 완생으로 나아가는 수험생들에게, 공저자 일동
1st edition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평소 즐겨 읽는 솔로몬의 전도서 초반에 기록된 꽤 흥미로운 표현이다. 인생사를 논한 잠언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거대한 감정평가실무과목을 정복해야 하는 감정평가사 수험생에게도 합격을 위한 지름길이 무엇인지 혜안을 제시해 준다. 감정평가 업무가 무한정 확장되지는 않는다. 새로운 평가기법이 하루가 멀다 하고 속속 선보이는 것도 아니다. 출제자는 평소 담당하는 업무와 관련된 평가보고서 혹은 컨설팅 보고서를 지참해 출제실로 향한다고 한다. 한편 자동차를 평가하는 것보다는 골프장을 평가할 때 고민할 거리가 많다. 평가자의 전문적인 판단도 후자에서 확연히 드러날 테니 지참하는 보고서도 평가의 전문성을 드러낼 수 있는 물건에 대한 것일 확률이 높다. 전술한 바를 정리해 보면 기출문제는 출제자가 평소 처리하는 평가의 전문성을 요하는 물건에 대한 보고서를 참고해 구성되었고 앞으로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추정해 볼 수 있다. 결국 과거 기출문제는 현재진행형 내지 미래형이지 않은가!
2009년 초판은 입문자를 위한 안내서를 만든다는 거창한 취지를 가지고 문제를 잘게 토막 내고 거기에 해설을 덧붙여 만들었다. 해설을 넣은 건 호응이 좋았는데 문제를 쪼개면서 논리적인 흐름이 끊기고 문제 전체를 읽는 시야를 가리는 우를 범했다. 또한 기출문제를 나름대로 질근질근 씹는다고 했으나 당시 수습 평가사인 저자의 공력은 턱없이 부족했다. 책 곳곳에서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오산과 오타의 자욱 역시 기출문제집으로서의 완성도를 갉아먹었다.
심기일전한 재판(再版)작업이 진행될 수 있었던 건 한 테이블에 앉아 기출문제를 놓고 벌이는 난상토론에 기꺼이 참여한 6명의 평가사 조합 덕택이다. 초판을 맡았던 6년차 평가사는 이제 중견 평가사가 되었고 초판의 문제점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5명의 젊은이는 수험생 최고 수준의 이론적 무장을 채 벗지 않은 새내기 평가사다. 신규 평가사는 수험생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는 부분을, 기존 평가사는 수험생 시각의 사각지대를 조목조목 짚어주는 걸로 역할을 분담했다. 자화자찬으로 비칠 수도 있으나 문제의 틀을 보기 좋게 구현해 주고 있는 ‘논점트리’, 이를 수험생 눈높이에 맞게 해설한 ‘논점 해설’, 출제의도에 가장 부합한 ‘예시답안’, 문제의 근저에 숨어 있는 ‘현장의 목소리’ 까지 다 들어 있는 책이 이 외에 또 있을까!
감히 가장 완성도 높은 감정평가 실무 기출문제집이라고 확언한다. 24회까지 이르렀으니 이 정도면 출제 경향도, 출제 범위도 어느 정도 시야에 들어온다. 부디 애먼 데서 실무를 정복하겠다고 기력 낭비하지 말고 이 책 한 권에 들어 있는 내용만 충실히 학습하길 당부한다. 문제의 행간에 숨어 있는 출제자의 숨결이 느껴질 때가 되면 12월의 영광은 수험생 여러분의 품 안에 안길 것이다. 수험생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며...
2013년 10월, 완연한 가을 한 자락을 느낄 때, 공저자 일동
1권 _ 유형별
▬ 유형별 기출분석
Q 01 1회 1번 / 토지 / 3방식 2
Q 02 3회 2번 / 토지 / 수익 환원법, 거래사례비교법 13
Q 03 5회 3번 / 토지 / 매각가격 21
Q 04 9회 3번 / 토지 / 환원율 24
Q 05 11회 3번 / 토지 / 거래사례비교법, 수익 환원법 29
Q 06 1회 4번 / 토지 / 노선가식 평가법 38
Q 07 28회 2번 / 토지 / 오염 부동산 43
Q 08 10회 3번 / 건물 / 감가의 시장 추출법 56
Q 09 25회 3번 / 토지건물 / 한정가격 61
Q 10 1회 3번 / 토지건물 / 수익 환원법 69
⋮
(이하생략)
▬ 유형별 기출분석 - 약술
Q 01 4회 4번 / 부동산 / 순수익산정 유의점 495
Q 02 7회 3-3번 / 토지 / 개별요인 항목 498
Q 03 7회 4-1번 / 건물 / 건물면적 500
Q 04 7회 4-2번 / 토지 / 면적환산 506
Q 05 8회 3번 / 토지 / 등고선 508
Q 06 13회 5번 / 토지 / 개발제한구역 안 토지 510
Q 07 14회 5번 / 구분건물 / 가치형성 요인 513
Q 08 16회 5번 / 토지건물 / 대지, 대, 다가구, 다세대, 소재불명, 확인불능 515
Q 09 25회 4-2번 / 임대차 / 임대권, 임차권 가치 517
Q 10 19회 4번 / 대여시설 / 520
⋮
(이하생략)
2권 _ 목적별
▬ 목적별 기출분석
Q 01 4회 1번 / 담보 / 토지건물 2
Q 02 8회 2번 / 담보 / 토지건물 14
Q 03 18회 2번 / 담보 / 토지건물 25
Q 04 20회 1번 / 담보 / 개발단계별 평가 46
Q 05 23회 2번 / 담보 / 평가검토 66
Q 06 17회 4번 / 담보 / 도입기계 81
Q 07 26회 4번 / 경매 / 토지건물 86
Q 08 22회 2번 / 정비사업 / 무상양수도 91
Q 09 25회 1번 / 정비사업 / 국⋅공유 재산 처분 105
Q 10 21회 3번 / 정비사업 / 종전자산과 비례율 118
⋮
(이하생략)
▬ 목적별 기출분석 - 약술
Q 01 12회 5번 / 담보 / 물적불일치 처리 955
Q 02 12회 6번 / 매각 / 정비구역 안 국공유토지 매각 959
Q 03 13회 6번 / 경매 / 의견서 기재 사항 963
Q 04 17회 6번 / 경매 / 대지권 미등기 965
Q 05 10회 5번 / 컨설팅 / 타당성분석, 리츠 967
Q 06 2회 4번 / 표준지 / 선정기준, 평가기준 970
Q 07 6회 4번 / 표준지 / 표준지, 개별지가 972
Q 08 12회 4번 / 표준지 / 일단지 975
Q 09 19회 5번 / 표준지 / 개발이익 반영 여부 979
Q 10 20회 4번 / 표준주택 / 표준주택 선정기준, 공정가치, 하천구역 편입토지 982
⋮
(이하생략)
1권 _ 유형별
2권 _ 목적별
No| | 강의명| | 무료보기| | 자료| | 강의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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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 10월 13일 : Question 18 | HIGH LOW | 53분 | |
2강 | 10월 13일 : Question 20 | 57분 | ||
3강 | 10월 13일 : Question 23 | 45분 | ||
1강 | 10월 20일 : Question 25 | 59분 | ||
2강 | 10월 20일 : Question 27 | 67분 | ||
1강 | 10월 20일 : Question 29 | 52분 | ||
2강 | 10월 20일 : Question 31 | 48분 | ||
1강 | 10월 30일 : Question 33 | 44분 | ||
2강 | 10월 30일 : Question 35 | 55분 | ||
3강 | 10월 30일 : Question 37 | 40분 | ||
1강 | 10월 30일 : Question 39~40 | 54분 | ||
2강 | 10월 30일 : <자료3> 투자가격을 위한 참고 자료 | 42분 | ||
3강 | 10월 30일 : Question 41~42/종강 | 41분 |